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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cuba Story   |   2016-05-30 0 794 목록
<2015년에서 본 스쿠버 업계의 과거와 미래>
글 · 사진 이요섭  |  2016. 1 · 2 호

2015년은 전세계 다이빙계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가 등장한지 40년되는 해였다

공포의 상징이였던 상어의 위상변화와 함께 동서양을 포함한 다이버 24천여명의 설문을 통한 

스쿠버 다이빙의 내일을 위한 분석을 함께 보자.

 

 

 

 

 


 

 

 

 

 

 1. 상어들의 수난은 끝 ?

Jaws 이후 40

1960년대 초부터 한창 대중의 인기속에 어드밴쳐 스포츠로 자리잡아가던 스쿠바 다이빙은 1975년 여름 죠스라는 영화 한편으로 완전히 얼어붙게된다. 유명한 영화감독 스필버그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 죠스는 크라크 케이블과 비비안리 주연의 역대 최고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이래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오스카상 (Best Sound )을 수상한 작곡가 John Williams 의 섬칫한 텀.. .. .. 음향효과와 함께 바다의 악마로 묘사된 상어는 영화를 본 모든사람들에게 극심한 공포에 떨게했다. 이 영화의 후유증은 대단했다. 전세계 유명 휴양지와 여름 피서객들이 붐빌 해수욕장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바닷물에 발조차 담구는것을 꺼리는것은 물론 집안 목욕탕 욕조에 몸 담구는것을 두려워 할 정도로 물에 대한 공포심을 최고에 달하게 하였으니 스쿠바 활동의 위축은 두말할것도 없었다.
그 뒤로 상어를 주제로 한 영화와 T.V 다큐가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 죠스II 가 이년뒤 개봉했고 3-D 죠스도 극장가에 나타났으며 죠스의 복수(Jaws : The Revenge)라는 이름으로 죠스 공포시리즈는 이어가면서 스쿠바 다이빙은 좀처럼 상어를 극복하지 못했다

 

 

 

 

 

 

 

 

 

 

 

상어지느러미 요리

그러나 일반인들이 상어공포에 떨고있는 사이에 상어에 대한 인간의 역습은 잔인했다. 중국인들의 입맛을 위해 상상할 수 없는 숫자인 7천만마리의 상어가 지느러미만 짤린채 산채로 매년 바다에 버려진다고 깜짝 놀랄 보고서가 2011년 발표됬다. 덧부쳐 이 보고서는 세계 바닷속 90%의 상어가 사라졌다고도 했다. 잔혹함을 떠나서 곧 상어가 멸종될거라는 우려가 확산됨으로서 세계 여러나라가 상어사냥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특히 지느러미의 거래는 국제법으로 엄격히 규제되기 시작해 관리되는듯 했지만 최근 에콰도르에서는 상어지느러미 20만개를 압수하고 6명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숨어서 상어를 포획하여 홍콩을 비롯한 중국권 시장으로 보내지는 상어지느러미는 아직도 무시못할 숫자라고 말하곤한다. 그러나 상어의 포획을 생태계 보호차원에서 막아야 한다는것을 세계인들이 공감한 이상 곧 상어는 계속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Shark Week, 디스커버리 채널

1988717, 미국의 유명한 TV 방송 Discovery Channel 에서 일주일간의 상어 특집 “Shark Week” 를 방영하였다. 상어의 종류가 400개 이상이라는것 뿐만아이라 그들의 탄생의 비밀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상어의 특성들이 훌륭한 수중촬영 영상을 통해 일반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뒤 휴양지 해변가와 해수욕장의 모습은 조금씩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고 영화 죠스이후 난폭한 바닷속 동물로만 그려졌던 상어는 조금씩 인간에 가까이 닥아가고 있었다.

매년 여름 디스커버리 채널의 Shark Week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하면서 상어생태 촬영의 기획과 장비 그리고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인기가 높아졌다. 더불어 상어가 사람을 해치는것 보담 사람이 상어의 씨를 말리고 있다는 현실도 밝혀지며 상어보호 캠패인이 전세계인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에도 어김없이 75일 부터 12일까지 일주일동안 흥미로운 상어 스토리가 방영되었고 역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hark Lady - Dr. Eugenie Clark 별세

지난해 93세로 세상을 떠난 유진 크라크 박사는 스쿠버 다이버 일세대이며 평생 상어에대한 연구와 집필로 유명하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엄마사이에 태여난 크라크 박사는 뉴욕에서 자랐으며 초등학교때 수족관 견학을 계기로 해양생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의 첫 저서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Lady and Spear 를 발간한 직후 해양생물학으로 독보적 연구기관인 미 서부 샌디에고 소재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다. 물론 거기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처음 배우게 되었고 어느날 후카 다이빙하다가 거의 익사직전까지 이르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녀와 그녀의 동료는 이 사건이 여성차별로 인한 사고였음을 밝혀내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이 밤을 새는 작업이나 갈라파고스 출장등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칙을 없앤 당사자이다. 수없이 많은 탐사 다이빙을 통해 4종의 새로운 물고기를 발견 명명하기도 했지만 상어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로 상어와 인간이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한 그녀의 학문적 공로를 인정하여 Shark Lady 란 애칭을 받은것으로 더 유명하다.

 

 

 

 

Hopkins 에서 발표한 다이버가 상어로 부터 공격당할 확률

유명 연구기관인 Stanford 대학교의 Hopkins Station (Marine Science) 은 다이버가 상어로 부터 공격당할 확률이 13천만분의 일이고 다이버가 감압병으로 치료받는 확률보다 6,897배나 낮다고 발표하였다. 바다에서 수영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상어에 물려죽는 사고보다 1,817배나 높고 Surfer 가 상어에 물리는 확률은 천7백만분의 일이라고 했다.
이어서 연구팀은 지난 60년의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상어공격이 91퍼센트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는 활발한 상어연구로 상어에 대한 생태학적인 이해와 상어의 습관, 위험한 상어 출몰장소 분포와 계절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므로서 상어 사고를 결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렇듯 영화 죠스이래 상어에 대한 연구와 보고서 그리고 Shark Week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더이상 상어는 스쿠버 다이빙에 장애라고 볼 수 없고 수중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반가운 바다생물중에 하나가 되었다.

 

 

 

 

 

 

 


 

 

 

 

 

2. 2015DEMA 보고서 - Diver Research Project

세계 다이버의 반은 여성

지난해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DEMA 협회에서 회원들에게 설문을 통해 2014년 만들어진 것이다. 설문의 응한 다이버는 24,117명이며 그 중 10,568명이 미국외에 거주하는 다이버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의 의하면, 지난 5년간 다이버 인정증(C-Card)을 받은 다이버 평균나이는 34.4세 이였으며 그 중 여성이 32.2세로서 남성보다 3.7세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전세계 남녀의 평균 결혼 연령차이의와 동일한것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게 한다.
또하나 흥미로운것은 여성이 전체 다이버중 43%나 차지한다는 것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은 전체 장비의 85%가 여성에의해 구매가 이뤄진다는것이고 그중 반은 남성용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이빙 장비 구매행위가 주로 여성다이버의 주도아래 이뤄진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인정증을 받은 장소에 대한 설문에서는 2011년 이전의 다이버 89%가 다이브 샵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인정증을 받았고 나머지 11%가 리조트에서 받았으나 2014년에는 리조트에서 인정증을 받은 다이버가 31%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점점 리조트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증을 받는 경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교육을 마치고 첫 해양실습전에 장비를 구매하는 비율은 여러가지 연구보고서를 통해 약 20% 정도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써베이에서는 15%만이 장비를 구입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을 분석한 결과 교육후 6개월안에 30%의 다이버가 장비를 구입하는데 이것은 장비구입한 다이버 약 절반정도가 시간을 두고 교육받은 샵이 아닌 다른 샵이나 언라인을 통해 장비를 구입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편 전체 장비 구입 비율중 다이브 샵에서 교육을 받은 다이버의 경우에는 구입비율이 41%로 올라갔다. 이것은 리조트에서 교육받은 다이버의 14%만이 장비를 구입하는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다이브샵에서 교육받은 다이버의 장비 구입장소는 66%가 로컬샵을 이용했고 22%만이 언라인을 통해 구입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리조트에서 교육받은 다이버는 달랐다. 44%는 샵에서 구입했지만 38%의 다이버는 언라인을 통해 구입했다고 했다.

다이빙 횟수에서도 차이가 났다. 샵에서 교육받은 다이버의 일년 다이빙 횟수는 50회인 반면 리조트에서 교육받은 다이버는 28회에 그쳤다. 이 현상은 샵에서 배운 다이버가 장비 소유율도 높고 무엇보다 로컬 다이버 넷워크가 다이빙을 좀더 하게끔 하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교육방법의 선호도는 다음과 같다. 59%의 응답자가 강사로부터 직접 교실에서 교육받기를 원했고 19%는 언라인을 통한 교육을 원했다. 14%는 교재, 매뉴얼 또는 DVD등으로 독자적인 이론공부를 원했다. 나머지 8%는 모바일이나 타블렛등 디지털교재를 통한 교육을 원했다.
한가지 눈길을 끄는것은 리조트의 대부분이 언라인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중 44%의 다이버가 교실에서 강사로 부터 직접 배우는것을 선호했다.

 

 

이번 DEMA의 리포트는 다이버의 탄생이 로컬 다이브샵과 리조트로 나눠지고 그 결과를 분석하게 된것이 흥미롭다. 양측 모두 성별과 나이의 차이는 별다른점이 없었다. 다시말해 젊은층 또는 여성들이 컴퓨터 베이스 이론교육이나 리조트훈련을 더 선호하리란 추측은 빗나갔다. 그러나 동네에서 길러진 다이버들이 장비를 좀 더 사고 다이빙도 더 많이 한다는것은 증명되었다. 물론 다이빙샵에는 열성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이빙을 부추키고 친구나 가족들을 참여시키는데 적극적이라는것도 인정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일반적 판단으로 다이빙산업은 언라인교육과 리조트 훈련이 성황을 이룰수록 장비판매와 다이빙횟수는 줄어들어 업계가 위축될거라 우려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언라인과 리조트를 통해 형성된 마켓은 여러모로 편리한점이 많기 때문에 어짜피 생기지 않을 다이버를 만드는 결과에 긍정적이란 평가도 힘을 얻는다. 리조트에서 발행되는 다이버 인정증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것이 이를 뒷바침 한다. 그러나 매년 DEMA 에서 발표하는 인정증 발행현황을 보면 새로운 다이버 인정증 발행숫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다이빙 입문은 자신의 틀을 깨는 시도이다. 새로운 경험과 여행 그리고 다른 세상을 원한다. 생경한 환경에 들어간다는것을 분명히 알고있다. 이것은 위험할 수 도 있겠지만 쿨하다는 생각이 더 들고 쿨한 사람들과 함께 할것을 안다. 그들은 새로운 관계형성을 기대하고 사람으로 부터 배우는것을 원한다. 교실에 앉아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는다는것이 그들에게 장애가 되지 않을거라 확신한다. 다이빙계가 성장하려면 휴먼터치 즉 인간미가 관건이라며 이 보고서는 끝을 맺었다.
(DEMA Diver 2014 Research Project dema.org 에서 볼수 있고 비회원인 경우 $249.00 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요섭 NAUI 코스디렉터 트레이너 (CDT) 임명

새로 취임한 NAUI HQ 운영 책임자 Dallas Edmistone은 그동안 각 지역 대표(Rep.)에게 선별적으로 부여되었던 워크숍 디렉터(WD)직위를 없애고 HQ에서 직접 관리하는 코스디렉터 트레이너 직위를 신설하였다. 이번에 임명된 CDT는 HQ 임원들을 포함 전 세계에서 20명으로 한정되었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이요섭씨가 받았다. 이요섭씨는 1997년 한국에 NAUI 서비스센터를 들여올 때부터 코스디렉터를 훈련시킬 수 있는 Workshop Director였다. 2012년부터 NAUI 아시아 퍼시픽 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던 한국의 코스디렉터 양성이 새로운 직위와 함께 이요섭씨 독자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한국 NAUI 수준에 맞는 질 높은 코스디렉터 워크숍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맞춤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NAUI는 강사교육을 할 수 있는 직급으로 강사트레이너와 코스디렉터가 있다. 강사 트레이너는 강사교육(ITC) 10일중 전반부(ITP) 즉 7일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할 수 있고 강사교육 스태프를 양성하는 스태프 트레이닝 워크숍(STW)을 진행할 수 있다. 일정의 사전조건을 완수하면 코스디렉터 워크숍(CDW) 참석 자격이 주어진다.NAUI 코스디렉터는 강사교육 전후반부를 한 번에 다 진행하여 강사 임명까지 결정된다. 강사트레이너가 실시한 강사교육(ITP)의 후반부(IQP)를 진행하여 강사자격을 수여한다. 물론 강사트레이너 워크숍(ITW)를 실시하여 트레이너 양성도 할 수 있다.

NAUI 코스디렉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NAUI 액티브 강사이어야 함은 물론이지만 비활동 강사라도 사전 준비조건에 대해서 이요섭씨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타단체로 크로스 오버하여 트레이너 활동하고 있는 NAUI 비활동성 멤버들도 환영하며 타단체의 트레이너도 NAUI 크로스오버와 함께 강사트레이너, 코스디렉터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이요섭 CDT의 목표는 NAUI가 가지고 있는 권위에 걸맞는 훌륭한 한국 코스디렉터를 양성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다.

 

 

 

 

 

 

연락처 : leeyosup@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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