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Special Scuba Report   |   2016-05-26 0 1000 목록
<새로운 도전과 재미, 사이드마운트 다이빙>
글 · 사진 김상준  |  2015. 11 · 12 호

 

 

 

 

 

대개의 스쿠버다이빙은 공기통을 등에 장착한 상태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인공어초나 좁은 공간의 난파선 또는 동굴 등 다양한 환경에서는 안전성의 문제로 진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난파선과 동굴 등의 진입은 다이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형태의 다이빙이다. 하지만 공간의 협소함과 부유물로 인한 장애로 포인트의 주변만을 돌아보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공기통을 등에 메지 않고 다이버의 양 옆구리에 쪽에 공기통을 장착한 채로 다이빙을 하는 기술이 있고, 그로 인해 이런 불편함을 해소 하며 다이버들이 쉽게 난파선이나 인공어초, 나아가서는 동굴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수중여행이 좀 더 수월해졌다. 이것이 바로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이다.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기자 역시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장비의 부담과 올바른 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기회만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CMAS KOREA에서 정창호 대표와 김창모 트레이너의 주관으로 사이드마운트 강사 교육이 진행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합류하였다. CMAS KOREA의 김창모 트레이너는 오래 전부터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에 대한 매력에 빠져 필리핀, 태국 등 해외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의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해왔고 지금은 다이버들에게 사이드마운트 다이빙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기자도 역시 이번 교육에 참여 하면서 기존에 어깨 너머로 알고 있던 정보와 기술들을 백지화 시키고 새로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재미있다. 늘 해오던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부력과 원리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고 연구하는 계기도 되었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의 역사와 장,단점을 간단하게 소개하여 다이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다이빙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근래에 와서 다이버들에게 재조명을 받으며 새로운 다이빙 형태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의 역사는 다이버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이전부터 시작이 되었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1960년대 영국의 액스강 탐사에서 시작되었다. 액스강의 우키홀이라는 건조한 구간을 탐사하던 탐사대원들이 수중에 잠긴 통로를 만났고 협소한 통로를 통과하기 위해 스쿠버장비를 특별하게 결합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미국의 플로리다 지역의 동굴탐험가들이 기존의 영국식 방식을 기본으로 부력조절장치와 탱크의 위치를 옮기며 탐험가 자신들의 필요에 맞게 개조하여 직접 제조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부터 다이브 라이트사를 비롯하여 많은 장비 업체에서 사이드마운트 전용 장비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이 본격적으로 일반 다이버들에게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2000년대 중반 테크니컬다이빙이 선풍적인 인기를 받을 때 동굴다이빙의 한 형태로 함께 조명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받았다 하겠다

 

 

 

 

 


 

 

 

 

 

 

 


 

 

 

 

 

 

 

공기통을 등에 메고 다이빙을 하는 것과 옆구리에 차고 다이빙을 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렇다면 사이드마운트 다이빙 장점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 저항이 줄고 좁은 곳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공기통을 다이버의 상체와 나란히 양 옆으로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중에서 수평자세를 쉽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버가 이동함에 있어 물에 대한 저항이 줄게 되며 공기소모율 뿐만 아니라 피로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공기통을 쉽게 분리시켜 공기통을 앞으로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등에 고정으로 메고 다이빙을 할 때와는 달리 좁은 공간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안전하고 편안하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생명유지 장치인 호흡기 일단계와 밸브를 육안으로 쉽게 체크할 수 있고 고장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충격에 약할 수 있는 밸브와 일단계가 다이버의 겨드랑이 안쪽으로 오기 때문에 충돌, 충격, 마찰 등으로부터 보호 될 수 있고, 그물이나 장애물로부터 위험이 노출 되지 않는다. 그리고 공기통을 메고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버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고 좁은 배 또는 파도가 높은 해안가에서 힘이 들지 않고 쉽게 진행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보다 많은 기체를 준비/활용 할 수 도 있다.

 

 

 

 

 

 

 

 


 

 

 

 

 

장점이 있는 반면에 불편한 단점도 있는데 사이드마운트 전용 장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일반적인 다이빙과 형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장비가 따로 있다. 예를 들면 윙, 하네스, 버트 플레이트(엉덩이 판), 번지줄, 공기통용 번지줄과 스트랩, 호흡기 롱 호스와 숏호스 등 사이드마운트 전용 장비가 따로 준비되어야 한다. 구성품 하나하나 선택하기 복잡하다면 장비 수입업체에서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하나의 브랜드를 선택하여 구매를 한다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시작을 할 수 있다.

 

 

 

 

 

 


 

 

 

 

 

사실 전용장비와 교육은 단점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어떠한 종목이든 간에 그에 맞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과 그것을 행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와 행하던 형태와는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추가로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단점으로 나누어 설명 한 것이다. 결국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을 선택한다면 장비와 교육은 필수기 때문에 단점은 사라지고 장점만이 남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은 두 개의 공기통과 두 개의 독립된 호흡기, 조금은 새로운 장비 등과 같이 일반적인 스쿠버다이빙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특수한 장비들이 사용되며 그에 따라 장비 셋팅, 사용절차, 잠수기술, 특수한 기체 사용 등 많은 기술과 절차들이 있다. 또한 테크니컬 다이빙과 스포츠다이빙의 중간 건널목과도 같은 형태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격이 있는 강사로부터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이수를 해야만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등록하기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카톡문의 : @원투고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