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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cuba Report   |   2016-05-31 0 672 목록
<프리다이빙 돌고래를 꿈꾸다>
글 · 사진 송덕호  |  2016. 1 · 2 호

 

 

 

 

 

2016년 수중세계에 프리다이빙을 소개해 달라는 제의를 받고 어떤 식으로 어떻게 써야 프리다이버와 프리다이빙을 배우고자 하는 다이버들에게 무리없이 이해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나는 내가 경험한 프리다이빙을 진솔하게 설명하여 그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연재를 통하여 나의 프리다이빙체험과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고 현장감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로써 프리다이빙을 접하려는 이들이 쉽고 편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바이다.

 

 

 

 

 

 


 

 

 

 

 

나는 어렸을 때 냇가에서 (경안천) 수영을 하면서 놀았다. 민물 보 옆은 물이 항상 어느 정도 차 있었는데 높이가 5m 정도였다. 농수를 열어 주는 문 위에 올라가 늘 뛰면서 물속에 입수하고 누가 더 멋지게 뛰나 시합도 하면서 놀았다. 초등학생이다보니 물이 깊었고 거리는 50m 조금 넘은 경안천, 현재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 당시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중에 민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시야도 안나오고 물안경도 없이 손감촉과 느낌만으로 고기를 잡아서 팬티속에 넣고 나오곤 했다. 신기해서 어떻게 잡는건 지 물어보면 대충 있을 꺼 같아서 뒤져보면 있다고 말해줬다. 고기랑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어떻게 숨을 참고 그럴 수 있는지도 궁금했지만 어린 내 자존심에 물어보지는 않았다. 상처난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수영시합 하자고 친구에게 제안했고 흔쾌히 받아들여져 친구 한 명이 심판을 봐주고 준비,!” 과 동시에 난 출발을 했다. 지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다른 쪽 뚝으로 도착을 했고 혹시나하고 좌 우 앞을 쳐다봤는데 아무도 없어 뒤돌아 보니 그 친구가 오고 있었다. 본인도 졌다는 걸 알았는지 천천히 오면서 내게 봐 준거다라며 오기를 부렸고 나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한 번 더 할까 물었더니 그 친구는 바로 거절했다. 동네 수영대회를 이렇게 끝나고 다른 친구 한명이 팬티 벗고 놀까 제안했고 우린 오후 내내 정말 신나게 놀았다

이런 경험들은 시골에선 흔한 광경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기잡던 친구는 숨참기를 잘 했던거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집중력이 강해진다. 난 군 시절 스쿠버를 접하고 사회에서 정식으로 배우면서 물속에서 수압을 즐기는 게 어느 순간부터 좋았다. 처음 프리다이빙을 알게 된 시기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후배에게 교재를 사달라고 부탁한 기억이 있다. 프리다이빙이 뭘까? 난 프리다이빙은 깊은 물속에서 몸과 대화하는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몸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면 초초함과 긴장감이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스쿠버 강사를 하면서 물과 친숙해진 때에는 10m 정도는 편하게 들어갔던거 같은데 프리다이빙을 정식으로 시작하면서는 10m 를 쉽게 가지 못했다

이유라면, 첫 번 째 한국 바다특성 상 수온차가 크고,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하므로 체력적 집중력에 어려움이 있다

두 번 째 압력균형을 말할 수 있는데 발살바 기법에서 익숙하면 프렌젤로 바뀌기가 조금 어렵다.

 

 

 

 

 

 


 

 

 

 

 

 

프리다이빙이란 무엇인가?

 

Apnea란 단어는 운동선수가 외부 호흡장치의 도움 없이 자신의 호흡을 참고 수면 아래로 잠수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프리다이빙 기술은 많은 수중 스포츠에 활용되며, 넓은 의미에서 숨을 참고 수중에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프리다이빙의 한 부분이라 정의할 수 있다. 특히 프리다이빙 경기나, 무호흡 작살 낚시 및 수중 사진 활동을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싱크로나이즈 수영, 수중 하키, 럭비, 타겟 슈팅과 스노클링 역시 프리다이빙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프리다이빙은 특정 그룹에 의해 조직된 무 호흡 잠수 활동이나 경기종목으로서의 프리다이빙 시합으로 대표성을 갖는다. 세계수중연맹(Confederation Mondiale des Activites Subaquatique)에서는 경기가 인도어경기· 아웃도어경기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있다.

 

 

 

 

 

 

 


 

 

 

 

 

 

시합종목으로서의 프리다이빙(CMAS)

 

프리다이빙경기는 현재 다양한 세계수중연맹의 회원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프리다이빙 시합은 개인종목으로 최고기록을 측정하는데 기반을 둔다. 현재 11개의 종목이 세계수중연맹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종목이 성별에 따라 각각 치러지고 있다. 각 종목은 시합과 기록 갱신 두 가지 형태로 치러지고,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실내경기>

 

수면 무호흡 : 선수의 최대의 무호흡 상태의 시간을 지향하는 경기로 시합 전에 공표한 시간보다 긴 시간을 참아야 한다. 실내 및 실외에서 개최될 수 있다.

 

수평 잠영 : 무호흡 상태에서 최대의 수평 이동거리를 측정하는 종목으로 핀(모노핀, 짝핀)을 사용하는 경기와 맨발경기로 나누어 진다. 핀은 반듯이 선수의 근육

통해 추진되어야 하며 일체의 기계적 장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스피드 아피니어 : 고정된 거리를 최소한의 시간에 이동하는 경기로 다이버는 수영장의 끝에서 부분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수심 종목>

 

점프 블루 : 10m 수심아래에 15m의 사각형을 따라 최대한의 거리를 이동하는 종목으로 해양이나 호수에서 치러지며, (모노핀, 짝핀)사용이 의무이다.

 

수직 잠영 : 수직으로 최대한의 거리를 이동하는 종목으로 상승과 하강 시 고정된 웨이트양을 착용해야 한다. 핀 착용과 맨발로 나누어 진다.

 

자유 하강 : 수직으로 최대한의 거리를 이동하는 종목으로 상승과 하강 시 고정된 웨이트양을 착용해야 한다. 핀 사용 없이 하강라인을 당기는 추진력으로 이동한다.

 

가변 웨이트 : 수직으로 최대한의 거리를 이동하는 종목으로 웨이트를 사용해 하강한 후 수영으로 수면까지 되돌아오는 종목이다. 핀 사용과 맨발로 나누어 진다

 

 

 

 

 

 

 


 

 

 

▶레크레이션 프리다이빙

 

레져 스포츠로서의 프리다이빙은 신체를 이완 시켜주고, 해방감을 주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많은 스킨다이버들이 스노클링 도중 부분적으로 잠수를 하면서 기술적으로 프리다이빙을 경험하게 된다. 레크레이션 프리다이빙은 적절한 훈련과 책임강사 지도하에 진행하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른 수중 스포츠와 같이 프리다이빙은 치료의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수중세계에서 경험하는 자유로움은 개인적으로 많은 방향의 영적 자아발전에 다소 도움을 준다. 집중과 호흡 전체적인 프리다이빙 능력 향샹을 위해 요가를 수련하기도 한다.

 

 

 

이상 지금까지 프리다이빙 종목을 소개해 봤다. 잘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이지만 선수로 경기를 참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음식.훈련등나는 프리다이빙을 몸과 대화를 하면서 집중해야만 하는 운동이라 생각하기때문에 꾸준한 체력단련과 식이요법, 명상을 권한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몸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직장 스트레스,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학업 스트레스등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프리다이빙을 하면 직장 스트레스도 풀리고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며 집중력이 좋아질 꺼라 생각한다. 그만큼 프리다이빙은 자신의 몸을 잘 알고 기술들을 습득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요즘 수영장에서 안전사고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나는 강사들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물속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고 몸과 대화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 물과 친해졌다고 그대로 놔 두면 곧바로 사고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3인 시스템 교육을 권장하고 3인 시스템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책임지고 질 좋은 교육을 위해선 강사들은 책임감있게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선 전문 강사들에 책임감이 크다고 재차 강조하는 바이며 선진국 시스템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대회가 끝나고 씨마스 회장님과 한국대표 선수들의 단체 사진

 

 

 

 

 

▲폐 초음파 검사중인 필자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

 

 

 

 

 

작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려 한국에서도 감독 1, 선수 4명 파견되었다. 나는 선수로서 운 좋게 참가하였는데 훈련부터 대회 끝나는 날까지 매우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다이빙을 했다. 비용은 조금 많이 지불했지만, 훈련할 때 바다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도 세이프티가 육상 3, 해상 4(스쿠터)들이 항상 곁에 있었고 웜업존에 요청하지 않아도 항상 선수들 주위를 따라다니곤 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광경이라 부담이 되고 스쿠터소리에 놀라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예측 못할 상황을 생각하면 안전에 대한 믿음이 커져서 물속 물안개처럼 뿌옅게 시야가 나올 어느 순간엔 스쿠터 소리에 차츰 안전에 대한 믿음이 생겨 마음이 편안해 지고 더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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