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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생물기초 장 트레이너   |   2014-03-1 0 656 목록
아는 만큼 보이는 수중생물 - 4. 쭈꾸미편

 

 

 

 

 

형형색색의 화려한 바닷속을 기대하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물고기도 없고, 볼꺼리가 없는 경우 초보다이버들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럴때 바위 틈에 숨어있는 전복 또는 새우나 문어를 보여주면 무척이나 신기해 합니다. 

초보자들이 처음 들어가는 바다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바다속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가운 수온의 동해바다일 것입니다.

초보다이버들에게 있어 처음 경험해보는 바다가 차갑고 황량하다면 첫 다이빙이 마지막 다이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닷속에도 숨어있는 생물들을 찾아가다보면 마치 숨은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나라 바닷속에 살고 있는 전복과 해삼, 문어 등의 수중 생물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Octopus Ocellatus)


  

인기가 문어와 낙지만은 못하지만 봄이면 문어 낙지 부럽지 않게 인기가 많은 쭈꾸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쭈꾸미(Octopus ocellatus 또는 Octopus fangsiao)는 문어과 연체동물의 하나입니다.

몸길이는 다리 끝까지가 24cm 정도입니다.

몸에 둥근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 있고 눈 주위에 살가시가 몇 개 있습니다.

여덟 개의 다리에는 2 ~ 4줄로 빨판이 있으며 다리 길이는 모두 비슷하고 몸통의 두 배 가량입니다.

대부분 지느러미를 새처럼 날개짓 하여 헤엄치고,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적이 가까이 오면 수관(水管)으로 땅을 파서 숨거나 먹물을 뿌리고 도망을 갑니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바다 밑의 오목한 틈이 있는 곳에 포도모양의 알을 낳으며, 알은 긴지름이 1cm 정도로 큰 편입니다.

 

 

쭈꾸미의 서식처


  

한국·일본 등지의 얕은 모래땅에서 살고 몸집이 작아 조개나 석굴 특히 소라 껍질속에 몸을 잘 숨기고 있습니다.

수심 10m 정도 연안의 바위틈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합니다.

 

 

쭈꾸미 잡는 법


  

봄이 되어 수온이 올라가면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해 연안으로 몰려듭니다.

그물로 잡거나 소라와 고둥의 빈 껍데기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잡기도 합니다.

고둥, 전복 등의 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묶어서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이 속에 들어가서 잡게 됩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들어찬 것은 특히 맛이 좋기 때문에, 3~4월이 제철입니다.

가을에도 잡히지만 알이 없기 때문에 맛이 떨어져서 인기가 시들어 집니다.

제철 살아 있어 싱싱한 것은 회로 먹으며,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구워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도 합니다.

 

  

 

점차 날씨가 풀려 수온이 올라가는 요즈음부터 서해바다에 특히 야간 다이빙을 할 때 조개나 소라 껍질에 숨어 있다가 사냥을 하러 나오는 녀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같은 봄철이 되면 알이 꽉 찬 쭈꾸미 찜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하곤 합니다.

오늘도 쭈꾸미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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