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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립 교수 칼럼 장 트레이너   |   2014-06-3 0 705 목록
꼭 알아야 하는 수상안전과 응급처치를 알려드립니다.

세월호... 얼마전 우리는 소중한 생명을 차갑고 어두운 바닷물 속으로 잃어버렸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슬픔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그릇된 안전불감증에 의해 지난해 모 고등학교 학생들의 해병대 캠프 사고와 올해 초 모 대학 신입생들의 참사 그리고 세월호 참사 등 너무나도 안타까운 생명을 우리는 잃어버렸습니다. 그로인해서일까요 혹자는 수학여행을 없애고, 대학에서는 해양실습 등 외부 수업을 없애서 아예 사고가 날 수 있는 여지를 없애자고 하고, 혹자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다른 곳은 몰라도 학교에서는 아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그럴수록 수상과 관련된 지식을 교육하는 것이 맞는지 참 말하기 어렵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생명을 우리는 수상안전사고로 인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녀의 물놀이 사고 부모의 책임입니다", "어린이의 물놀이 사고는 어른의 책임입니다".

너무나도 큰 사고가 잃어나서 이럴때 또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이럴수록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였을때 조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요. 


위급상황은 언제라도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위급상황들이 자기 자신이나 가족, 혹은 자신과 관련된 사람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안타깝게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1/3 이상이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수상 및 수중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보호자와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음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은 물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석명희 강사 

동생이 물에 빠졌을 때 오빠가 물에 들어가고, 오빠도 빠지면 엄마가, 엄마도 빠지면 아빠가 물에 들어가서 가족 모두가 물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호주 AUSTSWIM에서 인명구조 강습을 받을 때의 일입니다. 의식 있는 익수자에 대해서는 장비구조법만을 지도를 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여 호주인 교관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식있는 익수자에 대한 맨 몸 구조를 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는데 왜 수영 선진국인 당신네 나라에서는 맨 몸 구조법을 교육하지 않느냐?" 그때 그 호주인 교관은 "1명이 죽는 것이 2명이 죽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말이냐고 물어보자 그는 "정말 당신이 구하고자 한다면 장비를 이용하여 구조를 하고, 만약 주변에 아무 장비도 구할 수 없는 경우라면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을 잃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조하라"고 대답을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꼬마아이도 물에 빠지면 죽을 힘을 다하기 때문에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맨몸으로는 절대 구조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것은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고 구하는 것입니다.


* 구조자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 다음 구조에 임한다.

* 무엇이든 물에 빠진 사람이 잡을 수 있는 것을 던져라.

* 절대로 물에 먼저 들어가지 마라.

*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해마다 여름이면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안전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1위는 교통사고이고, 2위는 물놀이 안전사고입니다.

교육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바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구조법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구조법은 수영실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현장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사진참조)


그리고 덧붙여서 CPR(심폐소생술)과 AED(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그리고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법인 하임리히법(복부밀쳐올리기)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였다.


심정지 혹은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방법을 말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¼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심정지 환자를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하면 약 75% 가량 소생이 가능 합니다.
선진국의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도 30% 가량이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심폐소생술의 인식과 자동제세동기 구비 미흡으로 3% 만이 정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하며, 심정지 환자의 90%는 목격자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심정지로 쓰러진다면 그 목격자는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응급처치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전 국민 모두는 응급처치를 배워야 합니다.

 


스쿠버 다이빙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얼마전 모 대학의 스쿠버 해양실습을 진행하던 때의 일입니다. 1박 2일간 해양실습을 진행하는데 첫 날 다이빙을 안전하게 모두 잘 마치고 다음날 아침 기상을 하여 밥을 먹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아침식사를 하기 전 바닷가에서 놀다가 마주오는 파도를 넘어서 혼자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해변 모래에 머리를 부딪쳐서 다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학생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니 목을 움직이지 못해서 눕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다른 학생들에게 수건을 있는데로 가지고 오라고 하여 현장에서 부목을 만들어서 목을 감싸고 욕실에 있는 목욕타올을 이용하여 고정을 한 뒤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게 한 일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 학생은 목뼈가 골절이 되었으나 잘 수술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응급처치를 하지 않거나 잘못된 처치를 하였다면 그 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렇듯 응급처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원투고 여러분들께도 기회가 된다면 응급처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투어에서는 간단한 CPR과 하임리히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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