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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생물기초 장 트레이너   |   2014-06-1 0 753 목록
해로운 생물 중 가시로 찌르는 생물 - 3. 가오리(stingray)

가오리(Stingray)

얼마 전 케이블 방송의 모 프로그램에서 가오리에 찔려 사망한 사람의 이야기가 방영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회나 찜 요리로 많이 먹고, 수산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가오리에게는 꼬리에 무시무시한 침이 있습니다. 노랑가오리와 같은 일부 종은 맹독을 가지고 있으며, 독이 없더라도 박테리아가 가오리에 있는 침에 서식하고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연관계가 있는 상어와 함께 연골어강(軟骨魚綱 Chondrichthyes/Selachii)에 속하는 가오리는 300~350종(種)이나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오리는 납작하고, 다소 원판 모양이며, 날개처럼 생긴 큰 가슴지느러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꼬리가 가늘고, 많은 종들이 하나 이상의 예리하고 가장자리가 톱날 모양인 가시를 가지는데, 그것에는 독소가 있어 고통스러운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매년 1,500여건의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가오리류는 주로 바다에 살며, 어느 대양(大洋)에서나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은 바다 밑바닥에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대부분 가오리는 여러 가지 어류와 무척추동물을 먹고 사는데 때때로 갑각류나 조개·해삼·멍게 따위의 양식장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가오리 중 가장 큰 만타레이(manta ray)는 플랑크톤과 작은 동물들을 먹고 살며 퇴화된 가시를 지니고 있어 가시로 쏠 수는 없지만 다이버가 올라타면 놀라서 급하강 하거나 급상승하게 되어 위험합니다.

 mantaray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가오리는 비교적 크기가 작고 얕은 강이나 바다에 서식하기보다는 사람의 키보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편이어서 가오리에 찔려서 사망하는 사례는 아직 없지만 남해와 서해에 독성이 강한 노랑가오리가 존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부들이 가오리를 잡으면 꼬리부터 먼저 제거하기 때문에 수산시장에서는 가오리의 독침을 볼 수 없지만 가오리의 꼬리에 있는 독침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노랑가오리 

 

1. 증세 및 증상

가오리의 가시에 질리면 통증이 심하고 천공상 또는 큰 열상(찢어진 상처)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기절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침에 더러운 물질이 많기 때문에 상처가 곪는 수가 많으며 가슴이나 복부에 질리면 아주 위험합니다.

실제로 "악어사냥꾼"으로 널리 알려진 호주의 야생동물 보호론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스티브 어윈은 4일 호주 퀸즐랜드주 바다에서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것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맹독을 지닌 노랑 가오리의 꼬리 가시에 찔려 숨지게 되었습니다.

스티브 어윈 

 

만일 가오리의 날개를 밝으면 가오리는 조건반사로서 꼬리를 들어 밟고 있는 다리를 휘감으면서 가시로 쏘게 됩니다. 바닥에 붙어 수영하는 사람의 배가 가오리와 접촉하면 모래 속에 보이지 않게 숨어 있던 가오리가 꼬리의 가시를 수영하던 사람의 복부나 가슴을 관통시켜 기흉을 유발하여 사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2. 치료 및 응급처치

가오리 가시에 찔리면 심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심한 경우 우선 지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증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여야 합니다. 즉, 진통제를 복용시키고, 국소마취제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시키며 파상풍 예방약도 함께 복용 시키고 응급처치가 끝나면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약 50eh 정도의 뜨거운 물에 찔린 부위를 30분 이상 담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바로 뜨거운 물에 넣어서는 안 되는데, 사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찔린 사람은 뜨거운 정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 다친 부위를 먼저 넣어 견딜 수 있는지 느낀 후 상처 부위를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에 넣는 이유는 가오리의 독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열에 의해 독이 궅어 활성화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의 윗부분을 묶어 상처의 윗부분을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며 만일 뜨거운 물이 없을 경우라면 바닷물이나 암모니아수의 경우도 효과적이므로 처치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예방

가오리는 대개 눈과 꼬리만 내 놓고 몸을 모래로 덮고 숨어 있어서 다이버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래밭에서 잠수할 때는 몸을 바닥에 가까이 붙이고 다니지 않도록 하고 발을 딛을 때도 먼저 바닥을 확이하여야 합니다. 수심이 얕은 모래바닥을 걸어야 할 때는 성큼성큼 앞으로 걷지 말고 옆으로 끌면서 걸어야 가오리가 놀라서 도망가게 됩니다. 바닥에 특히 모래 바닥에 붙어서 수영하지 말아야 하고 잠수복과 부츠를 착용하여 가오리의 가시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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