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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립 교수 칼럼 장 트레이너   |   2014-05-2 0 363 목록
멋진 스쿠버 지도자를 꿈꾸며~~~

 

얼마전 인천의 모대학에서 해양관련 업종에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다이빙 강습을 진행을 하게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체험 다이빙이라고는 하지만 함께 진행을 하신 트레이너께서 학생들에게 교제를 나누어 주셨는데 그 교제의 제목이 바로 ‘5일이면 당신도 멋진 스쿠버다이버’였습니다. 책이 발행 된지 이미 10년을 훌쩍 넘겼지만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설명보다는 그림이 많아서 초보자들이 참 보기 좋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면서 독자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이해 얼마나 고심을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스쿠버 다이빙은 레저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그 출생의 비밀은 바로 군사적인 필요에 의해서 출발하였습니다. 1941년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이탈리아군은 영국 군함과 상선에 폭발물을 설치하기 위해 폐쇄식 스쿠버를 사용하여 잠수하였고, 1942년 프랑스 당시 해군 대위 였던 자크 이브 쿠스토(Jacques Yves Cousteau)와 공학자 에밀 가냥(Emil Gagnan)은 자동 압력조절기(regulator)를 개량하여 가벼운 흡입으로도 압축공기가 자동적으로 공급되는 수중호흡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1943년 비로소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현대식 개방회로 스쿠버 장비가 쿠스토(CMAS 초대회장)와 에밀 가냥에 이해 탄생되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장비를 아쿠아-렁(Aqua-Lung)이라고 불렸는데 이것이 바로 SCUBA 장비의 시초입니다.

 

  

 

 

스쿠버란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약어로 호흡할 수 있는 기체가 압축 저장된 용기를 착용하고 수중을 자유로이 탐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중자가호흡장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초기 다이버를 배출한 곳도 UDT, SSU 등 잠수관련 특수임무교육을 받은 극소수의 특수부대출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우리나라에서 스쿠버다이빙이 민간에게 스포츠로서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1968년 3월 6일 고 김상겸(전 대한수중협회 회장)회장의 주도하에 대한수중협회(씨마스코리아)의 전신인 한국스킨스쿠버다이빙클럽이 탄생되고 나서 부터입니다. 현재는 일반인들에게 스쿠버 다이빙이 레저스포츠로 인식되어 널리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고급 레포츠로 인식이 되어 다이빙 입문의 문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레저스포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레저스포츠를 전공한 사람들 보다 군대에서 다이빙을 배운 사람들에 의해서 스쿠버 다이빙이 전파되어왔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며 지도법을 연구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장비의존도가 높고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레저스포츠입니다. 어떤 다이버들은 장비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식사를 하며 다이빙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부 대학 동아리에서도 강압과 주입식 교육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방법이 효과적인 지도법의 하나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저스포츠는 즐거워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은 즐겁게 그리고 성취가 가능한 목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점차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지도법을 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지도법을 개발하고 ‘5일이면 당신도 멋진 스쿠버다이버’를 집필한 저자처럼 보다 쉽게 초보자들에게 다이빙을 가르칠 수 있도록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워터는 단계별로 쉽게 지도하여 다이빙을 즐기게 만들어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드밴스는 보다 어려운 스킬을 지도하여 자만심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하고, 마스터는 책임감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이빙 선배들이 개척하고 일구어주신 다이빙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외국의 이론과 지식 등은 받아들이되 국내에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도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하는 것은 바로 저와 같은 다이빙 후배들이 스스로를 자각하고 질책하며 나서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다이빙 입문서를 올해 집필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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